국립부산과학관 [미스터리 사이언스 쇼]
2022-03-04
2018년 1월, 사이언스 일루전 쇼에서 만난 엉뚱박사와 함께 공연이 끝난 후 미래로 떠난 마술사 임태홍
그리고 2019년 1월, 1년만에 빨간턱시도를 입고 미래에서 돌아온다.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타임머신의자에서 등장한 빨간턱시도 임태홍
미래에서 보고 온 새로운 과학과 기술들을 이야기하고 눈 앞에서 직접 펼쳐진다.
[ 미스터리사이언스쇼 ]는 시간여행을 주된 소재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이야기한다.
시간여행의 원리가 아닌 시간여행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과학적인 호기심을 자극해
보다 모호한 주제이지만 '상상'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한 마술이 융합된 공연이다.
'과학을 품은 마술
많은 사람들은 마술은 손기술, 눈속임이라고, 과학은 신기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마술사들은 옛날부터 항상 과학을 찾아왔고, 과학은 항상 마술같은 일들을 만들었다.
결국 과학과 마술은 아주 친한 사이다.
그래서 마술은 과학을 품고있다.
단순한 손기술, 눈속임이 과학을 품을때
진짜 'Illusion'이 되는 것이다.
시간여행 그리고 순간이동
시간여행을 통해 나타난 마술사.
공상과학영화에서, 그리고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시간여행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 미래의 이야기 같겠지만, 이미 누군가는 시간여행, 순간이동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세상에 미스터리한 일들은 너무 많기에...
"여러분의 상상과 생각이 곧
미래의 과학입니다."
미스터리 사이언스쇼는 단순한 마술을 넘어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기존의 마술들을 재구성하고 연출하는 어려운 시도가 수반된 공연입니다.
일루전 퍼포먼스 그룹 엘일루전은 항상 새로운 마술과 함께 새로운 느낌의 마술을
펼치고자 했습니다.
예술과 대중성을 적절히 섞어 매번 주제와 소재가 달라도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 연출들로 승부하는
국내 유일의 공연예술팀. 엘일루전.